한미감정원 김영출 원장, 다이아몬드 특별 세미나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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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감정원 김영출 원장, 다이아몬드 특별 세미나 성황리 마쳐
| - 창립 42주년 특별 세미나,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화와 도전’ 발표 - | |
| 등록일 : 2024.10.18 |
㈜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공학박사, 이하 한미감정원)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주얼리 전시회인 ‘2024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 기간 중 창립 42주년 기념 특별 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ruby@diamonds.co.kr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특별 세미나에서는 김영출 원장이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전시장 내 특별 세미나 무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준비된 100여 석의 좌석이 모두 차고, 일부 참석자들은 선 채로 강연을 경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세미나를 마쳤다.
김영출 원장은 “오랫동안 다이아몬드 감정업에 종사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비롯해 앞으로 국내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한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어떠한 점이 요구되고, 필요한지에 대해 강연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주얼리 업계를 책임질 다음 세대들에게 국내 주얼리 산업에서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도 말했다.
또한 한미감정원은 전시 동안 부스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미감정원 부스에서는 천연 다이아몬드 감정서 및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감정서와 GIG 글로벌 감별서 등의 전시와 함께 그간 귀금속경제신문과 주얼리신문에 연재됐던 18종에 달하는 희소·이색 보석에 대한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출력한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더불어 ‘놀라운 체험, 신비의 다이아몬드’라는 체험 이벤트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다이아몬드의 특성 중 매우 빠른 열전도율을 이용한 이벤트로, 다이아몬드는 일반 유리에 비해 열전도율이 약 1,400배 이상 빠르게 전달되는 특성이 있어 체험을 위해 준비된 얼음에 대었을 때 실험자의 체온이 다이아몬드에 빠르게 전달되는 것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출 원장의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화와 도전’ 세미나 자료와 지난 9월 2일에 있었던 태국 국영감정원(GIT) 원장을 역임한 폰사왓 와타나쿨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 자료(루비와 사파이어에 대한 산업의 필수 사항들: Essential Notes for Industry on Ruby & Sapphire)는 한미감정원 홈페이지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받아볼 수 있다.
/ 김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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